이어폰을 뺐는데도 소리가 남아 있었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됩니다. 소리의 크기가 하루 중에도 달라져 귀마개를 착용했을 때 특히 신경 쓰인다고 하십니다. 귀 안쪽에서 울리는 저음과 삐- 하는 고음이 번갈아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이렇게 나타납니다
잠자리에 들었을 때 물이 흐르는 듯한 소리가 더 뚜렷하게 느껴진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가 이어지면 소리 자체보다 그 상황이 더 힘들어집니다. 무의식적인 이갈이가 많은 날 삐- 하는 고음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하십니다.
목과 턱을 함께 살피는 이유
승모근 상부 긴장은 대화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상태와 맞물려 악순환을 만들기도 합니다. 턱을 괴는 습관과 턱을 괴는 습관이 겹치면 턱 아래 근육에 부담이 누적됩니다. 스트레스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흔들리면 반복적인 어깨 긴장과 맞물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돌발성난청치료를 살펴보실 때에는 해당 내용이 기준이 됩니다.
접근 방향을 정하는 기준
물리치료만으로 접근하지 않고 한약 치료를 함께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소 순환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경과를 보며 조정합니다. 약침 치료는 턱을 괴는 습관으로 쌓인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씁니다. 돌발성난청치료를 준비하실 때에는 여기서 정리한 순서가 기준이 됩니다. 이명치료를 검토하실 때에는 지금까지의 내용이 기준이 됩니다.
확인해 보실 목록
- 금속이 긁히는 듯한 소리가 이어지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상태가 되어 일상의 리듬이 흐트러집니다
- 귀마개를 착용했을 때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 사이에 차이를 느끼신다면 기록해 두시기 바랍니다
-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 조용한 사무실에 혼자 있을 때 소리가 선명해져 상담을 알아보시는 경우가 있는지
- 삐- 하는 고음이 이어지는 동안 휴식 시간이 편하지 않은 느낌이 함께 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 대화가 끊긴 순간에 증상을 처음 자각하셨다면 그 시점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조급하게 여러 방법을 시도하기보다 일정에 넣어 두고 이어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무엇을 먼저 볼지 정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본 내용은 참고를 위한 설명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진료 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